야구 > 기사

한화 로사리오, 2G 연속 멀티히트…첫 수비 소화

일간스포츠
기사전송 2016-02-05 16:06
최종수정 2016-02-05 16:16

공유하기

URL복사
AI챗으로 요약
AI요약

기사 제목과 본문 내용을 자동 요약한 내용입니다.
전체 내용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기사 본문 전체를 확인하는 것이 더 좋습니다.

AI챗이 열심히 분석 중입니다. 잠시만 기다려주세요.
AI챗 바로가기
스포츠 기사
[일간스포츠 유병민]
기사 이미지

한화 외국인 타자 윌린 로사리오가 2경기 연속 멀티히트를 기록하며 타격감을 이어갔다.

로사리오는 5일 열린 자체 6이닝 홍백전에서 홍팀의 4번 타자·3루수로 선발 출장했다. 2·3차 홍백전에 이어 4차전까지 선발 출장. 그러나 3루수로 나선 건 이날이 처음이었다. 로사리오는 지난 3일 열린 3차 홍백전에서 2루타와 홈런을 폭발시켜 장타력을 과시했다. 김성근 감독은 "로사리오가 변화구에 적응하고 있다"며 만족감을 나타냈다.

하루 휴식을 취했지만, 로사리오의 좋은 타격감은 계속 됐다. 1-0으로 앞선 1회 1사 1루 상황에서 첫 타석을 맞은 로사리오는 송창식을 공략해 깨끗한 중전 안타를 때려냈다. 김성근 감독은 로사리오를 대주자 강상원으로 교체했다. 주루플레이를 하다 부상을 당할 가능성을 차단했다. 더그아웃으로 돌아온 로사리오는 동료들과 하이파이브를 나눴다.


3회 두 번째 타석에서 포수 파울 플라이에 그친 로사리오의 방망이는 5회 다시 불을 뿜었다. 4-5로 뒤진 5회 선두 타자로 나서 좌중간에 떨어지는 안타로 출루에 성공했다. 이번에는 대주자로 교체되지 않았다. 호시탐탐 2루를 노리던 로사리오는 후속 타자 정현석이 좌중간을 가르는 타구를 날리자 뛰기 시작했다. 빅리그에서 불린 '아기 황소'처럼 성큼성큼 그라운드를 돌아 홈까지 내달렸다. 로사리오의 동점 득점에 힘입은 홍팀은 6회 장민석의 결승타로 6-5 승리를 거뒀다.
기사 이미지

처음 나선 3루 수비는 다소 어수선했다. 중계 플레이와 베이스 커버 등 기본적인 플레이는 연습 때 모습 그대로 경기에서 선보였다. 그러나 포구에서 불안감을 노출했다. 로사리오는 4회 4-3으로 앞선 상황에서 백팀 주현상의 내야 땅볼 타구를 잡지 못해 동점을 허용했다. 바운드 계산을 잘못해 타구가 몸을 맞고 옆으로 튀었다. 5회 수비에서는 신성현의 빠른 타구를 백핸드로 잡아냈지만, 글러브에서 공이 빠졌다. 강한 어깨를 자랑하며 곧바로 송구를 해 타자를 아웃시켰지만, 아쉬움을 남겼다.

고치(일본)=유병민 기자

[I-Hot]

▶ '952억' 호날두, 2015년 운동선수 수익 3위…1위는?

▶ 이대호의 '이중고', 캠프 앞두고 비자 발급 문제

▶ 홍성흔 "2016년,내 야구인생의 기로"

▶ 골짜기 세대, 'K리그 골짜기'부터 넘어라

▶ '한화 선수'가 묻고 '야신'이 답하다

일간스포츠 [페이스북] [트위터] [공짜만화] 바로가기
- Copyrights ⓒ 일간스포츠 : DramaHouse & J Content Hub Co.,Lt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네티즌 관심뉴스
이전 1/1 다음
스포츠 톡톡
네이트 홈으로 스포츠 홈으로 맨위로

실시간 급상승 관심뉴스

프로야구 순위

2024.05.18 현재
프로야구 순위
순위 승 무 패 승률 게임차
1KIA 27 1 16 0.628 0.0
2NC 25 1 18 0.581 2.0
2삼성 25 1 18 0.581 2.0
4LG 24 2 20 0.545 3.5
4SSG 24 1 20 0.545 3.5
6두산 25 1 21 0.543 3.5
7키움 18 0 25 0.419 9.0
8KT 18 1 26 0.409 9.5
9한화 16 1 27 0.372 11.0
10롯데 15 1 26 0.366 11.0

생생화보

생생화보 더보기

스포츠 톡톡

공감 많은 뉴스

스포츠 조회순 랭킹뉴스

랭킹뉴스 조회순 더보기

스포츠 POLL

투표하기
'특별 귀화' 라건아, 국내 선수? 외국 선수?
투표결과